거제도 여행 (신선대 - 해금강 - 외도보타니아 - 우제봉 - 바람의 언덕 - 구조라해수욕장 )

2015. 9. 29 거제도 일원을 여행하면서 두 번째로 거제시 일운면 와현리 산 121번지 소재 외도를 찾았습니다. 거제시 남부면 갈곶리 85-1 번지에 서 해금강유람선을 타고 15분 정도면 외도에 상륙을 하게 되는데 중간에 두 개의 바위섬으로 만들어진 해금강(한려해상공원구역)을 한 바퀴 돌아보고 곧장 외도로 향하게 됩니다. 외도는 전체 면적이 43,863평이라고 하는데 동도와 서도로 나누어 서도쪽에 수목원, 정원, 조각물 등을 설치하여 해상 농원으로 조성되어 있는데 그 이름이 외도 보타니아라고 합니다. 보타니아는 botanic(식물원)과 utopia(낙원)를 합성하여 만들어진 이름이라고 하네요. 한마디로 수목원이라고 부르는 것이 적절할 것 같았습니다. 그런데 아쉬운 점이 있다면 수목원이나 식물원이라고 한다면 식물마다 명패가 꼭 부착되어 있어야 마땅한 것인데 다수의 식물은 명찰이 붙어있지 않았습니다. 입장료는 수년전에는 5,000원이었던 것으로 기억이 되는데 지금은 무려 11,000원이나 하더군요. 국내 사설 수목원 입장료가 5-6 천원인데 비하면 거의 두 배나 비싼 가격이더군요. 그때나 지금이나 달라진 건 거의 없으나 입장료는 두 배나 인상이 되었더군요. 외도 보타니아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였습니다. 하루에도 관광객이 최소 수백명에서 수천 명이 드나드니 어떤 기업이 이렇게 쉽게 돈을 벌 수가 있을는지 의문이 들었습니다. 유람선 가격 역시 15분 거리에 평일은 13,000원 공휴일14,000원, 성수기는 15,000원이라고 하니 부르는 게 금이니 소비자는 봉이다라는 말이 실감이 납니다.  

by 알파이너 | 2015/09/30 14:23 | 여행사진 | 트랙백 | 덧글(0)

트랙백 주소 : http://son2944.egloos.com/tb/5283525
☞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(트랙백 보내기) [도움말]

:         :

:

비공개 덧글

◀ 이전 페이지          다음 페이지 ▶